“우리의 절제가 나라를 살찌운다”/금연·금주 캠페인 전개

“우리의 절제가 나라를 살찌운다”/금연·금주 캠페인 전개

입력 1992-04-14 00:00
수정 1992-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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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여성절제회 전국서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회장 여귀옥·70)회원 4백여명은 13일 하오 서울을 비롯,부산·대구·광주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금주·금연캠페인」을 벌였다.

서울역앞 광장과 중구 명동 코스모스백화점앞등 2곳에서 열린 서울지역 행사에서 회원 1백여명은 『우리의 절제가 나라를 부유하게 한다』면서 금주·금연·마약퇴치를 호소하는 유인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여자절제회는 유인물에서 『담배는 폐암을,술은 간암을,마약은 정신병을 유발한다』고 경고하고 『금주·금연·마약퇴치를 통해 평화롭고 깨끗한 새나라를 가꾸고 사회악과 퇴폐풍조를 일소하자』고 호소했다.

여귀옥회장은 『미국의 알코올중독자는 1천8백만명에 이르러 심각한 사회문제가 돼있다』고 말하고 『우리나라의 경우 공식통계는 없지만 성인남자의 70%가 술을 마시는데다 대학생은 물론 중고교생·여성 등의 흡연인구가 날로 늘어나고 있어 일제시대의 물산장려운동등 민족운동과 같은 맥락에서 이같은 정신부흥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1992-04-1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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