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상오10시30분쯤 서울 중구 남대문5가 12 「종다방」에서 손님 김모군(17·노원구 중계1동 주공3단지)이 형사를 사칭하며 신분증을 요구하던 30대남자에게 현금 49만여원이 든 지갑을 날치기 당했다.
김군은 경찰에서 『커피를 마시러 다방에 들어갔다 소매치기범인을 쫓는 형사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신분증제시를 요구해 지갑을 보여주었더니 잠시 전화를 걸겠다며 지갑을 갖고 다방밖으로 달아났다』고 말했다.
김군은 경찰에서 『커피를 마시러 다방에 들어갔다 소매치기범인을 쫓는 형사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신분증제시를 요구해 지갑을 보여주었더니 잠시 전화를 걸겠다며 지갑을 갖고 다방밖으로 달아났다』고 말했다.
1992-04-1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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