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반원 8천명,VTR등 동원 “불법감시”

단속반원 8천명,VTR등 동원 “불법감시”

입력 1992-03-08 00:00
수정 1992-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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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17일 작전」시작… 선관위

○…총선공고일인 7일 「공명선거정착 17일작전」에 돌입한 중앙선관위는 이미 총선체제로 전환된 전조직의 차질없는 준비태세를 점검하는등 다소 긴장된 분위기.

특히 공고일이 관보에 게재되는 즉시 모든 선거관련 업무가 개시되는 만큼 선관위는 이날 상오 중앙선관위에서 가장 가까운 중구 회현동소재 관보보급소에 직원들을 보내 관보가 나오는대로 이를 상황실을 통해 전국 각급선관위에 전화통지문으로 「선거일공고통지」를 알리는 기동작전을 전개.

이에앞서 중앙선관위는 6일 청사4층에 상황실을 설치,개표종료시까지의 24시간 근무체제에 들어갔는데 상황실에는 전국 14개 시·도선관위와 연결된 전용 팩시밀리를 비롯해 후보자등록상황집계및 주요선거사무일정표가 적힌 상황판과 역대 총선선거상황판등이 설치돼있는등 「종합선거관리체제」가 대체로 구축된 모습.

선관위는 특히 공명선거정착을 위해 이미 활동중인 각급선관위원 6천9백명과 지방자치단체에서 파견된 1천8백명등 모두 8천7백여명의 특별단속반원외에 각 투표구의 선관위원 9만여명도 모두 위법사례 수집요원으로 전환,대대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한관계자가 설명.

이들 단속요원들의 채증장비로는 ▲VTR 카메라 3백55대 ▲녹음기 9백42대 ▲카메라 7백93대 ▲차량 6백30대등 선관위 역사상 최대 물량이 자체조달 또는 지원방식으로 가동될 예정.
1992-03-0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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