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의원등 내사 착수/대전지검/주민에 선물등 제공 혐의

현역의원등 내사 착수/대전지검/주민에 선물등 제공 혐의

최용규 기자 기자
입력 1992-03-04 00:00
수정 1992-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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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최용규기자】 대전지검은 3일 대전지역의 일부 출마 예상자들이 최근들어 주민들에게 금품과 선물을 살포했다는 혐의를 잡고 내사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민자당 이모의원(60)의 경우 지난 2월초 지역구내 일선 통·반장을 통해 2천여가구의 저소득 생활자 명단을 파악한 뒤 같은 당 소속 시·구의회 의원명의의 사은품 명목으로 20㎏들이 밀가루 2포대씩을 배포했으며 일부 지역에는 김 2톳씩을 선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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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 박모의원(59)도 통·반장을 통해 수시로 주민들에게 향응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민주당 김모의원(43)의 경우 은제 담배갑을 주민들에게 선물로 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1992-03-0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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