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최두삼특파원】 코미디언 이주일씨의 갑작스런 출국경위를 알아보기 위해 홍콩에 온 봉두완국민당 정치탄압조사특위위원은 이씨로부터 이번 출국이 부인의 건강때문이며 더이상 정치에 뛰어들지 않겠다는 의사를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봉 위원은 『이씨의 출국이 정치적 외압과 관련이 있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런 의혹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15일밤 이씨와 40분간에 걸친 대화에서는 정치탄압 얘기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히고 이 문제는 국내에서 별도의 조사를 거쳐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봉위원은 국민당에서는 이씨에게 경기도 구리지역구를 맡길 예정이었으나 본인이 고사함에 따라 이 지역구 공천을 보류하고 공석으로 남겨둘 것을 당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씨는 국민당이 구리시에 자신을 공천키로 했다는 주장이나 일부 신문에 보도된 「폭탄선언」준비 운운은 모두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봉 위원은 『이씨의 출국이 정치적 외압과 관련이 있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런 의혹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15일밤 이씨와 40분간에 걸친 대화에서는 정치탄압 얘기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히고 이 문제는 국내에서 별도의 조사를 거쳐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봉위원은 국민당에서는 이씨에게 경기도 구리지역구를 맡길 예정이었으나 본인이 고사함에 따라 이 지역구 공천을 보류하고 공석으로 남겨둘 것을 당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씨는 국민당이 구리시에 자신을 공천키로 했다는 주장이나 일부 신문에 보도된 「폭탄선언」준비 운운은 모두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1992-02-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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