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통합협정 조인/EC 내년 「유럽연합」 전환

정치통합협정 조인/EC 내년 「유럽연합」 전환

입력 1992-02-08 00:00
수정 1992-02-0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2국 외무회담

【마스트리히트 AP AFP 연합】 유럽공동체(EC) 외무장관들은 7일 하오(한국시간 8일 상오1시30분) 12개 회원국을 3억3천8백만 인구를 가진 느슨한 형태의 연합(Federation)으로 묶는 역사적인 유럽정치통합협정인 마스트리히트 조약에 조인했다.

조인식은 이 조약에 관한 최종 합의가 도출됐던 지난해 12월 EC정상회담이 열렸던 네덜란드의 마스트리히트에서 있었으며 각 회원국들은 EC가 단일통합시장의 공식 발족과 더불어 유럽연합(European Union)으로 공식 전환될 오는 93년 1월1일 이전에 이 조약을 비준해야 한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2026 서울한옥위크 현장 찾아 공공한옥 등 점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박승진 위원장)는 지난 6일 ‘2026 제4회 서울한옥위크’의 무대인 북촌 일대 공공한옥 7곳을 찾아 행사 진행 상황과 시설 활용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박승진 위원장을 포함한 주택공간위원회 위원들과 서울시 주택실 건축기획관, 한옥건축자산과장 등 관계자들이 대거 동참했다.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진은 공공한옥 1호 시설인 북촌문화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한옥과 일상생활의 조화를 다룬 ‘서울한옥일상’을 비롯한 총 3건의 전시를 둘러봤다. 아울러 한옥 수선 관련 상담 및 현장 출동 교육을 전담하는 한옥지원센터의 운영 실태 보고를 받았다. 이어 근대 한국화가 배렴의 생가였던 배렴 가옥으로 이동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중고책 교환 행사에 참관하고 창작실험실 입주 작가의 안내를 받았다. 뒤이어 공공한옥을 신혼부부 맞춤형 주거지로 개조한 ‘한옥 미리내집 1호’를 찾아 구체적인 주거 환경과 임대 조건을 살폈으며, 한옥을 단지 전통 양식의 건축물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신혼부부나 청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실질적 주거공간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이후 도시형 한옥을 매입해 조성한 한옥 체험시설인 북촌빈관을 둘러보고 K-리
thumbnail -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2026 서울한옥위크 현장 찾아 공공한옥 등 점검

EC회원국들에 공동의 외교및 통화정책의 길을 열어주게 될 3백13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규모의 이 조약안은 EC회원국 의회의 비준절차를 거치면 유럽국민간 최대한 긴밀한 형태의 연합을 창출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을 규정한 지난 57년의 EC규약을 수정하게 될 것이다.

1992-02-08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