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백20개단체 참여/「공명선거 민간 연합」 발족

전국 4백20개단체 참여/「공명선거 민간 연합」 발족

입력 1992-01-24 00:00
수정 1992-01-2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국 15개시·도에 고발센터 설치

「한국소비자연맹」(회장 정광모·63)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김동수·56) 「대한노인회」(회장 이병하·79)등 전국 4백20여개 민간사회단체대표 8백여명은 23일 상오 서울세종문화회관 대회의실에 모여 「공명선거실현민간단체연합」(공민련·공동대표 정광모회장등 50명)을 발족시키고 공명선거의 실현을 위한 시민운동에 나섰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돈안드는 깨끗한 선거로 선거혁명을 이룩,이땅에 참된 민주정치를 기필코 실현시켜야 한다』면서 『선거와 관련,우리는 어떠한 금품이나 선심공세도 철저히 추방·배격한다』고 밝혔다.

결의문은 이어 『우리는 여야및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불법·타락선거 행위를 철저히 고발·응징하며 우리의 소중한 권리를 떳떳하고 정당하게 행사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국민에게 보내는 호소문」에서 『혈연과 지연·학연에 치우치지 말고 진정한 일꾼을 뽑을 것』과 『돈을 주는 후보자에게는 절대 표를 찍지 말 것』『불법선거운동을 발견하면 즉시 고발,신고할 것』등 5개항을 호소했다.

정치인에 대해서는 『지키지도 못할 공약을 남발하지 말라』면서 『상대방 후보에 대한 인신공격과 흑색선전도 삼가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오는 31일까지 전국 15개 시도에 불법타락선거고발센터를 설치,불법선거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신고를 받을 계획이며 2월과 3월에 공명선거의 실현을 위한 심포지엄을 한차례 열기로 했다.

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협조를 얻어 포스터·스티커·전단등 각종 홍보물을 만들어 전국 시·군·구 지역에서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공명선거의 실현을 위한 참여단체별 자체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발족식이 끝난뒤 회원들은 세종문화회관 앞길에서 「92년은 공명선거·선거혁명의 해」「주지도 말고 받지도 말자」라는 등의 피켓 50여개를 들고 시민들에게 「호소문」을 돌렸다.
1992-01-24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