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지불업무 중단/이틀간 27억 인상돼 자금 고갈

예금지불업무 중단/이틀간 27억 인상돼 자금 고갈

입력 1992-01-09 00:00
수정 1992-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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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태평양증권 부산지점 간부들의 사기횡령사건으로 회원들의 예금인출이 계속된 사하구 감천1동 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성엽)의 예금지불업무가 자금고갈로 8일부터 사실상 중단됐다.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모두 27억7천여만원이 인출돼 현재 자금이 완전히 고갈된 것으로 알려진 감천1동 새마을금고는 이날 금고 사무실을 열지 않은채 예금인출을위해 찾아온 회원들을 모두 돌려보냈다.

한편 지난 7일 감천1동 새마을금고에 10억원을 지원한 새마을금고연합회 부산지부는 이날 대책회의를 갖고 추가 자금지원 방안을 논의했으나 이 새마을금고의 담보물이 부족해 추가지원은 어려울 것으로 알려졌다.

1992-01-0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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