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총선전 후보 요구

김 대표,총선전 후보 요구

입력 1992-01-08 00:00
수정 1992-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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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의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이 7일 차기 대통령후보의 총선전 확정을 처음으로 공식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대권후보 조기가시화 문제를 둘러싼 민자당 내분사태는 막판으로 접어들게 됐다.

김대표는 이날 가락동 중앙정치교육원에서 열린 충남북·대전협의회 총무단연수교육에서 격려사를 통해 『국가대사를 앞두고 예측불가한 일이 계속되는 것은 국민들에 대한 죄악』이라고 전제,『국민들의 마음을 편하게 하는 정치가 이루어지기 위해선 대통령후보가 총선전에 확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대표는 또 『대통령후보문제와 국회의원 공천문제는 별개가 아닌 하나의 사안』이라고 설명한뒤 『국민들이 안심하고 국회의원선거에 임하기 위해선 차기 대통령후보가 총선전에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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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표는 이어 『민자당은 한배를 탄 공동운명체인 만큼 파산과 공멸을 막기 위해서는 현시점에서 중대한 각오를 해야한다』고 역설한뒤 『92년을 승리의 해로 이끌어 국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서라도 당의 단합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1992-01-0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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