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2개 도로 223㎞ 확장/내년말까지 조기완공

수도권 22개 도로 223㎞ 확장/내년말까지 조기완공

입력 1991-11-28 00:00
수정 1991-11-2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 건설 지시/계획보다 6∼18개월 앞당겨/목동∼신월 6차선 내년 7월 준공/33개 서울외곽노선 94년 이전 매듭

정부는 수도권지역의 심각한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서울∼수원및 서울∼인천간 국도확장등 수도권지역의 22개 노선 2백23㎞를 당초 계획보다 6개월∼1년6개월을 앞당겨 내년말까지 조기 완공하기로 했다.

또 서울 외곽고속도로는 안양∼일산,일산∼퇴계원간을 제외한 13개 노선 1백44㎞를 오는 93∼94년까지 완공키로 했다.

이진설건설부장관은 27일 서울시와 인천시 부시장,경기도 부지사,한국도로공사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방청에서 수도권도로망 확충사업관계자 회의를 열고 『수도권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조기완공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에따라 경인·경수고속도로 확장공사는 내년 7월까지 앞당겨 완공되며 신월∼부평에 이어 부평∼서인천간 도로도 92년 착공,93년까지 완공된다.

또 경인고속도로의 신월∼목동간 6차선 확장공사도 92년 7월까지 완공되고 부평 인터체인지와 부천인터체인지에 연결되는 시가지 도로의 확충도 93년말까지 완료된다.

이밖에 서울∼수원,서울∼인천,김포∼서울등 13개 국도 1백4㎞도 당초 계획보다 1년∼1년6개월을 앞당겨 내년중에 모두 완공되며 의왕∼과천간 유료도로건설공사도 내년 8월까지는 마무리된다.

이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서해안 고속도로중 수도권지역의 교통을 담당할 인천∼안산간 공사를 오는 93년 말까지,안산∼논곡간 공사는 94년말까지,제2경인고속도로 공사는 94년말까지 완료토록 지시하고 ▲서울지역 외곽순환도로 가운데 판교에서 제2경인고속도로와연결되는 서창∼일산간 고속도로 건설의 조기 추진 ▲경기도 북부지역과 60여만명이 거주하는 서울상계동 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구리∼퇴계원간 고속도로의 조사설계 착수등도 지시했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thumbnail -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이같은 도로확장 사업이 조기에 완료되면 서울∼김포(12㎞),수원∼인덕원(10㎞),행주대교∼벽제간(15㎞)등의 국도를 30분대에 주행할 수 있게 되는등 수도권지역 국도의 주행시간이 지금보다 30분∼1시간정도 단축돼 수도권 교통소통이 훨씬 나아질전망이다.
1991-11-28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