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세금납부 거부/관리들에 대한 도전”/미지 보도

“현대 세금납부 거부/관리들에 대한 도전”/미지 보도

입력 1991-11-21 00:00
수정 1991-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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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합】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지는 19일 현대그룹 정주영 명예회장이 최근 1천3백61억원의 추징세금을 납부할 수 없다고 밝힌데 대해 『한국 관리들에 대한 공개도전』이라는 시각을 보이고 현대그룹에 돈을 빌려주고 있는 한 미국 은행가는 『현대그룹이 투쟁하러 나설 때 흔히 쓰는 현대 스타일』이라고 말한 것으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30일 이내에 1천3백61억원이라는 돈을 현찰로 마련하기는 가장 운영상태가 좋은 다국적 기업이라도 어려울 것이라고 전제,빚이 많은 현대그룹의 경우 한국의 주식시장이 침체해 더욱 어려운 형편이고 주식시장이 침체해있기 때문에 그룹및 가족소유 주식을 팔려하지 않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1991-11-2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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