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전략요충/크로아군,맹포격

세르비아 전략요충/크로아군,맹포격

입력 1991-11-06 00:00
수정 1991-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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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그라드·헤이그 외신 종합】 유고슬라비아내전 4개월동안 수세에 몰려 있던 크로아티아공화국 방위군이 5일 처음으로 세르비아의 거점도시 시드시를 포격했다고 유고관영 탄유그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베오그라드 서쪽 1백10㎞에 위치한 세르비아공 시드시의 거대한 곡물창고와 몇몇 가옥이 이날 상오11시(한국시간 하오7시) 크로아티아방위군의 포격으로 큰 피해를 냈다고 말하고 시드시에는 경보가 울렸으며 시민 1만2천여명이 지하대피호로 긴급 피신토록 강요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헤이그에서는 유럽공동체(EC)외무장관들이 회동,오는 8일까지 전투를 중지하지 않으면 세르비아에 대한 제반 경제조치를 취할 것을 발표했는데 이 경제조치중에는 EC제국의 대유고 무역및 원조 중지와 석유공급 중단도 포함되어 있다.

1991-11-0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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