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전대협 대화 무산/“신변보장 미비” 학생대표 16명 불참

교수­전대협 대화 무산/“신변보장 미비” 학생대표 16명 불참

입력 1991-10-19 00:00
수정 1991-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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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대화 기회 마련 계속 노력”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영식연세대총장)가 18일 상오 10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3층에서 갖기로 했던 「대학발전을 위한 교수와 학생과의 대화」는 「전대협」소속 각 대학 총학생회 간부 대부분이 나오지 않아 무산됐다.

대학교육협 대학발전연구위원회(위원장 김희집 고려대총장)소속 전국 26개 대학총장및 교무·학생처장등 보직교수 26명은 이날 63빌딩 별관3층 엘리제룸에서 학생들을 기다렸으나 경상대 자연대학생회장 박재원군(26·물리학과 4년)등 6명만 나오고 나머지 학생대표 16명은 준비부족등을 이유로 불참했다.

김희집위원장은 학생들의 불참에 대해 『불참통보가 늦어져 유감스럽지만 학생쪽의 사과가 있었고 교수와 학생과의 대화는 늘 필요하므로 앞으로 「전대협」대표나 비운동권 학생의 구분없이 다양한 형식의 대화기회를 자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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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 나오지 않은 학생대표 16명은 같은 시간 연세대에 모여 『참석자의 신변및 발언내용에 대한 보장이 어렵고 참가준비가 부족하다』는 입장을 밝히는 편지를 전남대 총학생회 인권복지위원장 이신군(25·심리학과 3년)등 대표2명을 통해 주최측에 전달했다.

1991-10-1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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