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일 경찰 요청받고 수사
경찰청은 12일 일본경찰청으로부터 일본 야쿠자들의 사기도박사건에 관한 수사협조요청을 받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 비밀사설카지노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이에앞서 일본경찰청 형사국 국제형사과 다나카 마사유키경감(전중창지·36)일행은 지난달 9일 서울에와 일본야쿠자 4명이 지난해 5월초 한국인이 몰래 운영하는 이태원등 카지노에서 일본인 관광객 나와타야 마쓰오씨(승전옥송웅·48·치과의사)등 3명을 상대로 바카라라는 사기도박을 벌여 현금 8억3천만엔,5층건물,토지차용증등을 빼앗았다고 알려왔다.
경찰청은 그러나 이태원동 일대에 대해 수사를 폈으나 일본인 피해자가 말하고 있는 비밀카지노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청은 최근 일본야쿠자들의 입국 범행이 늘어남에 따라 야쿠자의 계보와 동향등 자료를 일본경찰에 요청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12일 일본경찰청으로부터 일본 야쿠자들의 사기도박사건에 관한 수사협조요청을 받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 비밀사설카지노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이에앞서 일본경찰청 형사국 국제형사과 다나카 마사유키경감(전중창지·36)일행은 지난달 9일 서울에와 일본야쿠자 4명이 지난해 5월초 한국인이 몰래 운영하는 이태원등 카지노에서 일본인 관광객 나와타야 마쓰오씨(승전옥송웅·48·치과의사)등 3명을 상대로 바카라라는 사기도박을 벌여 현금 8억3천만엔,5층건물,토지차용증등을 빼앗았다고 알려왔다.
경찰청은 그러나 이태원동 일대에 대해 수사를 폈으나 일본인 피해자가 말하고 있는 비밀카지노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청은 최근 일본야쿠자들의 입국 범행이 늘어남에 따라 야쿠자의 계보와 동향등 자료를 일본경찰에 요청하기로 했다.
1991-10-13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