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2천여 업체 조사… 순익서 반전/개방여파…환율예측 잘못 탓
지난해 국내기업이 외국환선물거래를 하면서 입은 손해가 1천7백79억원에 달했다.
2일 한은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매출액 5억원이상의 6만2천2백60개 기업이 외국환 선물거래를 하면서 입은 손실은 7천7억원,이익은 5천2백28억원으로 순외환차익이 1천7백79억원을 기록했다.
연도별 외환손익은 86년 8백59억원의 순차손을 기록했으나 국제수지 흑자에 힘입어 87년 3천1백78억원,88년 7천7백91억원,89년 2천86억원의 순이익을 나타냈다.
지난해 환차손규모가 늘어난 것은 외환시장이 개방되고 자율화폭도 커진데 따라 국내기업의 환율예측잘못및 전문인력의 부족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국내기업이 외국환선물거래를 하면서 입은 손해가 1천7백79억원에 달했다.
2일 한은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매출액 5억원이상의 6만2천2백60개 기업이 외국환 선물거래를 하면서 입은 손실은 7천7억원,이익은 5천2백28억원으로 순외환차익이 1천7백79억원을 기록했다.
연도별 외환손익은 86년 8백59억원의 순차손을 기록했으나 국제수지 흑자에 힘입어 87년 3천1백78억원,88년 7천7백91억원,89년 2천86억원의 순이익을 나타냈다.
지난해 환차손규모가 늘어난 것은 외환시장이 개방되고 자율화폭도 커진데 따라 국내기업의 환율예측잘못및 전문인력의 부족때문으로 풀이된다.
1991-09-0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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