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음대 김남윤교수(41·여·기악과)의 사기피소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서초경찰서는 17일 김교수를 불러 고소인 홍기훈씨(44)와 홍씨의 부인 조태임씨(38),김교수의 어머니 정말남씨(78)김교수와 공모한 혐의를 맡고있는 윤관숙씨(42·여)등과 대질신문을 벌였다.
김교수는 이날 신문에서 윤씨가 악기사업을 위해 조씨로부터 받았다는 4억7천여만원 가운데 자신에게 주었다는 2억5천여만원을 받은 사실이 없을 뿐 아니라 어머니 정씨가 윤씨에게 빌려준 1억여원을 돌려받은 것 조차 몰랐다고 진술하는등 지금까지의 주장을 되풀이했다.
그러나 김교수는 윤씨가 자신의 음악회비용명목으로 「예원학원」명의로된 상업은행 서소문지점 구좌에 입금시킨 5천만원 중 2천5백만원은 찾아갔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김교수의 연구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으나 김교수가 이서한 것으로 알려진 1천만원짜리 자기앞수표의 필적과 비교할 만한 것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교수는 이날 신문에서 윤씨가 악기사업을 위해 조씨로부터 받았다는 4억7천여만원 가운데 자신에게 주었다는 2억5천여만원을 받은 사실이 없을 뿐 아니라 어머니 정씨가 윤씨에게 빌려준 1억여원을 돌려받은 것 조차 몰랐다고 진술하는등 지금까지의 주장을 되풀이했다.
그러나 김교수는 윤씨가 자신의 음악회비용명목으로 「예원학원」명의로된 상업은행 서소문지점 구좌에 입금시킨 5천만원 중 2천5백만원은 찾아갔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김교수의 연구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으나 김교수가 이서한 것으로 알려진 1천만원짜리 자기앞수표의 필적과 비교할 만한 것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1991-08-1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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