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로이터 연합 특약】 대만은 1949년 본토에 공산당 정권이 수립된 이래 최초로 중국적십자사대표단이 대만을 방문해주도록 초청했다고 28일 국영라디오방송이 보도했다.
이 방송은 중국적십자사 대표단이 지난 21일 대만해군에 의해 해적혐의로 피랍된 중국어부18명의 상태를 조사하기 위해 초청됐다고 밝히고 이같은 조치는 대만과 본토 사이의 돌파구를 마련키 위한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이 방송은 중국적십자사 대표단이 지난 21일 대만해군에 의해 해적혐의로 피랍된 중국어부18명의 상태를 조사하기 위해 초청됐다고 밝히고 이같은 조치는 대만과 본토 사이의 돌파구를 마련키 위한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1991-07-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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