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중 고생 학원수강 전면 허용

초 중 고생 학원수강 전면 허용

입력 1991-07-20 00:00
수정 1991-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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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부터… 규제 11년만에 완전개방/자율학습·보충수업은 폐지/시행여부 교육감에 위임/교육부

초·중·고교생의 학기중 학원수강이 오는 2학기부터 전면 허용된다.

이와 함께 현재 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자율학습 및 보충수업은 폐지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19일 재학생의 학원수강허용 여부와 보충학습,자율학습 등에 관한 모든 권한을 각 시·도교육감에게 위임,이를 자율적으로 시행하도록 했다.

재학생의 학원수강은 지난 80년 7월 이후 계속 불허해 오다 89년 6월 대학생의 과외교습이 풀리면서 방학중에만 부분적으로 허용된바 있다.

일선 시·도교육청은 이에따라 교사·학부모·교육위원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뒤 교육부장관의 승인을 얻어 학원수강을 허용하거나 보충·자율학습을 폐지하게 된다.



교육부의 이번 방침이 나오기 전에 이미 서울·부산·대구등 대도시 교육감들은 재학생의 학기중 학원수강허용을 건의한바 있다.
1991-07-2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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