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협」등 82개 사회단체 대표/「통일대행진」지지 결의

「민통협」등 82개 사회단체 대표/「통일대행진」지지 결의

입력 1991-07-17 00:00
수정 1991-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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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위장에 김창식씨

민족통일 중앙협의회(의장 김창식)를 비롯,82개 사회·종교·문화·여성단체 대표들은 16일 서울 장충동 타워호텔에 모여 최호중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이 지난 15일 대북제의한 「통일대행진」에 대한 지지와 참여를 결의했다.

이들은 또 이날 「통일대행진」추진발표에 대한 지지결의문을 발표,『정부가 제의한대로 늦어도 7월25일까지는 「통일대행진 행사준비위원회」를 발족할 것이며 북한측도 이에 상응한 조처를 취해 나올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대표들은 19일 롯데호텔에서 다시 만나 「통일대행진 행사준비위원회」에 참여할 대표들을 선정하는 동시에 행사추진에 따른 구체적인 세부계획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3일 진행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등학교의 2027학년도 신입생 학급 증설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윤 의원은 잠실고의 학급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교육감은 이에 동의하며 최소 3학급 증설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규모를 최종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입주로 잠실고 1단계 1지망 경쟁률이 2025학년도 1.14대 1에서 2026학년도 7.86대 1로 급등했고, 잠실4동 인구 또한 2만 2000명 선에서 최근 약 3만 4000명까지 대폭 늘어난 점을 근거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급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이 이주하고 학생이 줄었을 때는 학급을 줄였다”며 “그렇다면 재건축이 완료되고 주민들이 다시 들어오는 지금은 늘어난 교육 수요에 맞춰 학급도 다시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학급 증설이 아니라 학급 복원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교육감도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교육감은 “타당한 말씀”이라며 “하지만 한 학급을 늘리려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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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민족통일중앙협의회 김의장이 「통일대행진」추진을 위한 행사준비위원회 위원장에 내정된 것으로 16일 전해졌다.

1991-07-1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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