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36억」행방 추적/조춘자씨 사기수사/피해자 더 늘어날듯

「1백36억」행방 추적/조춘자씨 사기수사/피해자 더 늘어날듯

입력 1991-07-15 00:00
수정 1991-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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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조합아파트분양사기혐의로 「강남의 큰손」으로 불리던 주식회사 정암대표 조춘자씨(42)를 구속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동부지청은 14일 조씨에게 주택조합원들을 소개해준 알선책 길민우씨등 부동산소개업자 10여명을 계속 추적하는 한편,조씨가 이미 드러난 1백61명말고도 더 사기분양을 한 사실이 있는지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있다.

검찰은 이번 사건으로 피해를 본 주택조합원이 2백70여명에 이른다는 「피해자대책위원회」의 주장에 따라 피해자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조씨가 1백61명으로부터 거둬들인 1백36억원의 자금행방에 대해 『용산구 이태원동 군인아파트부지 계약금으로 1백5억원등을 냈다』고 진술하고 있으나 이 군인아파트부지 조합주택건축건은 서울시의 고도제한방침으로 계획이 취소된 점을 중시,자금의 행방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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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관광이나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삶 속에서 문화를 체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 복지’의 새 지평이 열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지역사회의 문화적 저변을 확대하며 문화진흥의 개척자 역할을 자처해 온 김기덕 서울시의원의 묵직한 행보가 자리하고 있다. 사단법인 마포탐방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김 의원이 행사 단장을 맡아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이끈 낭만과 추억의 기차여행이 이번 15차에는 ‘영월·제천 기차여행 문화탐방’으로 회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탐방은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감함으로써 구민들에게 정서적 풍요와 삶의 활력을 선사하고자 마련되었다. 전세 열차로 특별 운행된 새마을호 테마관광 열차 7량에 탑승해 당일 오전 7시 28분 서울역을 출발한 일행은, 9시 35분 제천역에 도착한 직후 대기 중이던 버스 12대에 나누어 탑승했다. 이후 제천 청풍문화유산단지, 영월 청령포와 장릉을 비롯해 영월서부시장 및 제천역전한마음시장 등 주요 명소들을 빠짐없이 순회하며 오후 6시 41분까지 오랜 역사적 숨결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온몸으로 만끽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행정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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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이와함께 조씨가 신영균씨로부터 구의동 부지를 평당 6백만원에 매입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신시는 평당 4백80만원에 팔았다고 하는 등 진술이 엇갈려 조씨가 평당 1백20만원의 미등기전매차익을 챙겼는지에 대해서도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1991-07-1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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