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갑 전 장관 14대 총선 출마/“양김 구도청산”

김용갑 전 장관 14대 총선 출마/“양김 구도청산”

입력 1991-07-11 00:00
수정 1991-07-1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용갑 전총무처장관은 10일 『오늘날 한국정치의 가장 큰 과제는 양김대결구도를 청산하는 일』이라면서 『대통령직선제로 차기 대통령선거를 치르게 될 경우 현재로서는 양금간의 대결구도가 기정사실화 되고있는 만큼 향후 정치발전을 위해 어떠한 방법으로든지 그같은 사태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개혁범국민운동협의회 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김전장관은 이날 상오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ROTC서울클럽」정례모임에 초청연사로 참석,「한국정치의 과제」라는 제목의 특별강연을 통해 『신민당의 김대중총재는 지난 시도의회선거에서 지역적 한계성을 다시 한번 보여준 만큼 이제 민자당의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의정치적 입지만 약화시킨다면 양김대결구도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서울 연희동 연가교 인근에서 열린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홍제천 음악분수는 길이 37.3m, 폭 3.6m의 그래픽 분수로 216개의 LED 조명과 3곳의 레이저를 활용해 입체적 공연을 연출한다. 최대 10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는 시원한 경관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총사업비 24억원(시 특별조정교부금 20억, 특별교부세 4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김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구의원 시절 홍제천변 주민 편의를 위해 화장실 3곳을 설치하는 등 활동해왔다. 2023년에는 홍제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이 실시되어 하천 산책로 진출입로에 새로운 조명과 보안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사천교와 내부순환로 하단에도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연가교 주변 농구장·족구장·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 보완 등이 이뤄졌다. 그는 홍제천 음악분수가 서대문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음악분수와 레이저 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김전장관은 『본인은 다른 사람과 연대해 14대 총선에 출마,양김대결구도의 청산을 공식적으로 표명함으로써 앞으로 이를 실현하는데 기여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1991-07-11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