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사회당 위장/도이여사 사임/지방선거 패배 인책

일 사회당 위장/도이여사 사임/지방선거 패배 인책

입력 1991-06-22 00:00
수정 1991-06-2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도쿄 AP 연합】 일본 사회당의 도이 다카코(토정) 위원장(사진)이 21일 최근에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사회당이 참패한 것에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후임 당수는 오는 7월로 일정이 잡혀 있는 당대회에서 선출될 것으로 보이는데 다나베 마코토 부위원장이 유력시되고 있다.

이날 당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정식으로 사임을 발표한 도이 위원장은 제1야당의 당수로 지난 89년 여름에 치러진 선거에서 사회당이 유례없는 승리를 거두면서 일부에서 최초의 여성 총리로 거론되기도 했다.

그녀는 89년 여름에 실시된 참의원 보궐선거에서 개인적인 인기와 함께 소비세를 쟁점으로 삼아 사회당 의석을 두 배로 늘리면서 야당 의원들이 최초로 참의원에서 과반수를 차지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지난 4월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사회당이 예상밖으로 참패한 이후부터 도이 위원장이 책임을 지고 사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돌았다.

1991-06-22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