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 연합】 미국을 방문중인 보리스 옐친 소련 러시아공화국 대통령은 19일 소련 발트해 연안 3개 공화국들의 독립을 지지한다고 밝히는 한편 소련의 대쿠바 원조에 대해서는 반대입장을 시사했다. 옐친 대통령은 방미 이틀째인 이날 미국의 저명 정치인·재계지도자들의 비정치적 모임인 「민주주의를 위한 센터」의 회원들에 행한 연설을 통해 『발트 공화국들에 자유를 부여하는데 찬성한다』고 밝혔다.
1991-06-2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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