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받은 유권자 4명 구속/야유회등 빙자/돈준 후보엔 사전영장

돈받은 유권자 4명 구속/야유회등 빙자/돈준 후보엔 사전영장

입력 1991-06-19 00:00
수정 1991-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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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운동」 대학생등 6명도

검찰은 18일 광역의회의원 후보자에게 금품을 요구한 한국이용사협회 충남 서산시·군지부장 이문영씨(47) 등 2명과 후보로부터 금품을 받은 김경득씨(25) 등 유권자 4명 등 광역의회선거사범 10명을 추가로 구속했다.

이로써 광역의회선거사범은 5백13명이 적발돼 61명이 구속되고 4백52명이 입건됐다.

구속된 이씨 등 2명은 지난 4월26일 이용사협회 서산시·군지부 정기총회와 야유회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서산 제1·2선거구 출마예정자인 이 모씨 등 4명으로부터 현금 35만원과 음료수 5상자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함께 구속된 김씨 등 유권자 2명은 지난 8일부터 4차례에 걸쳐 경남 양산군 제3선거구 무소속 후보자 김진옥씨(52)로부터 현금 3백30만원과 33만원어치의 향응을 제공받았다는 것이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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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또 민자당 후보의 낙선을 선동하는 유인물을 배포한 양동철씨(25·회사원)와 안근우(24·경상전문대 2년),김동명군(25·동의대 전자공학과 2년) 등 3명을 함께 구속했다.
1991-06-1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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