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생 김귀정양(25)의 사망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형사3부(이광수 부장검사)는 4일 이른바 「대책위」측이 이날 상오 부검에 응하겠다는 뜻을 비춤에 따라 부검의와 참관인의 선정 등 부검준비를 했으나 「대책위」측이 이날 다시 부검을 거부,끝내 부검을 하지 못했다.
서울지검 형사3부 임채진 검사는 『당초 이날 상오 10시30분쯤 「대책위」의 장기표 장례위원장이 「오늘 하오 2시 부검에 응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알려와 이에 대비했으나 하오 4시쯤 김양 가족들이 반대해 검찰의 영장집행을 막겠다고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한편 「대책위」는 이날 하오 서울 중구 백병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양의 직접사인을 밝히는 데 부검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으고 부검 방법과 절차 등의 공정성을 검찰이 보장한다면 부검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부검을 위해서는 「대책위」측과 검찰측 부검의를 같은 수로 하고 변호인이 입회하는 등 공정성이 보장되어야 한다』면서 『이같은 뜻을 검찰측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그러나 이같은 결정을 김양의 어머니 등 유족에게 전달했으나 유족이 부검을 완강히 반대해 현재로서는 당장 부검에 협조할 수 없는 형편』이라면서 『유족을 계속 설득해 부검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지검 형사3부 임채진 검사는 『당초 이날 상오 10시30분쯤 「대책위」의 장기표 장례위원장이 「오늘 하오 2시 부검에 응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알려와 이에 대비했으나 하오 4시쯤 김양 가족들이 반대해 검찰의 영장집행을 막겠다고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한편 「대책위」는 이날 하오 서울 중구 백병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양의 직접사인을 밝히는 데 부검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으고 부검 방법과 절차 등의 공정성을 검찰이 보장한다면 부검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부검을 위해서는 「대책위」측과 검찰측 부검의를 같은 수로 하고 변호인이 입회하는 등 공정성이 보장되어야 한다』면서 『이같은 뜻을 검찰측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그러나 이같은 결정을 김양의 어머니 등 유족에게 전달했으나 유족이 부검을 완강히 반대해 현재로서는 당장 부검에 협조할 수 없는 형편』이라면서 『유족을 계속 설득해 부검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991-06-0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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