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하오 1시30분쯤 서울 중구 저동 백병원 앞마당에서 이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와 보호자 등 30여 명이 성대생 「김귀정양 사전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장기표씨를 만나 병원에서의 소란행위를 중지해줄 것을 요구하며 30여 분 간 항의하는 소동을 벌였다.
환자들은 『외부인들의 병원 출입이 잦아져 소란스러울 뿐 아니라 치료에도 지장을 받고 있다』면서 『잠이라도 편히 잘 수 있도록 최소한 밤에는 구호 등을 자제해 달라』고 요구했다.
환자들은 『외부인들의 병원 출입이 잦아져 소란스러울 뿐 아니라 치료에도 지장을 받고 있다』면서 『잠이라도 편히 잘 수 있도록 최소한 밤에는 구호 등을 자제해 달라』고 요구했다.
1991-06-0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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