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북경을 잇는 정기항공노선의 개설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한중 두 나라 항공실무협상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북경에서 열리고 있다.
두 나라는 올 들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협상에서 서울∼북경 사이에 정기항로를 개설,한중 두 나라 항공기는 물론 제3국 항공기까지 취항할 수 있게 하며 이 항로 등을 따라 다른 나라로 운항할 수 있게 이원권을 주는 문제도 함께 논의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한중 정기항공노선의 개설은 지난 88년 서울올림픽 등을 앞두고 우리측이 강력히 희망해왔으나 중국측의 미온적 태도로 한때 취항중이던 전세기의 운항마저 지난해 11월로 모두 끊겼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서울∼상해∼모스크바 노선에 취항하고 있는 소련의 아에로플로트항공이 이 노선의 상해 경유를 북경 경유로 바꿔줄 것을 중국측에 요구함에 따라 중국측이 이를 우리측에 타진해오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된 것이다.
우리 정부는 이번 협상에서 우리 항공기의 중국 이원권이 보장되지 않는 한 다른 나라 항공기의 북경 경유 서울취항도 허용할 수없다는 자세로 한중 정기항로의 개설 등을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
두 나라는 올 들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협상에서 서울∼북경 사이에 정기항로를 개설,한중 두 나라 항공기는 물론 제3국 항공기까지 취항할 수 있게 하며 이 항로 등을 따라 다른 나라로 운항할 수 있게 이원권을 주는 문제도 함께 논의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한중 정기항공노선의 개설은 지난 88년 서울올림픽 등을 앞두고 우리측이 강력히 희망해왔으나 중국측의 미온적 태도로 한때 취항중이던 전세기의 운항마저 지난해 11월로 모두 끊겼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서울∼상해∼모스크바 노선에 취항하고 있는 소련의 아에로플로트항공이 이 노선의 상해 경유를 북경 경유로 바꿔줄 것을 중국측에 요구함에 따라 중국측이 이를 우리측에 타진해오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된 것이다.
우리 정부는 이번 협상에서 우리 항공기의 중국 이원권이 보장되지 않는 한 다른 나라 항공기의 북경 경유 서울취항도 허용할 수없다는 자세로 한중 정기항로의 개설 등을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
1991-05-2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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