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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최용규 기자】 19일 하오 4시40분쯤 김대중 신민당 총재의 연설이 끝나자 5천여 명의 시민과 학생들은 가두로 진출,저지하는 경찰에 맞서 돌 등을 던지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시위대는 김 총재의 연설이 끝나자 대전역에서 동양백화점 사거리까지 5백여m를 행진하며 「해체 민자당」 「퇴진 노태우」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다 최루탄을 쏘는 경찰에 맞서 돌을 던지며 시위를 벌였다.
1991-05-2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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