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UPI 로이터 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화국 최고회의 의장을 지지하는 「민주 러시아」라는 한 야당그룹의 본부건물에서 16일 저녁 폭발사건이 발생했다고 소련의 관영 타스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지난해 보리스 옐친을 지지하는 급진 및 자유진영 인사들이 만든 민주 러시아라는 단체의 건물에서 발생한 이 폭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정면벽에 4m의 틈이 생겼으며 부서진 돌덩어리들이 도로로 튀는 한편 길가의 유리창들이 파괴됐다.
민주 러시아의 한 간부는 『이번 사건은 모스크바에서 최근 들어 처음으로 일어난 테러행위』라고 규정지으면서 『아직까지 누구의 소행인지 밝혀내지 못했으나 이같은 행위가 계속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 간부는 그러나 다음달 12일 실시되는 러시아공화국 대통령 선거를 위해 모집해온 공화국 주민들의 옐친 지지 서명 문서는 폭발사건이 있기 2시간 전에 시청 건물로 옮겨져 안전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보리스 옐친을 지지하는 급진 및 자유진영 인사들이 만든 민주 러시아라는 단체의 건물에서 발생한 이 폭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정면벽에 4m의 틈이 생겼으며 부서진 돌덩어리들이 도로로 튀는 한편 길가의 유리창들이 파괴됐다.
민주 러시아의 한 간부는 『이번 사건은 모스크바에서 최근 들어 처음으로 일어난 테러행위』라고 규정지으면서 『아직까지 누구의 소행인지 밝혀내지 못했으나 이같은 행위가 계속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 간부는 그러나 다음달 12일 실시되는 러시아공화국 대통령 선거를 위해 모집해온 공화국 주민들의 옐친 지지 서명 문서는 폭발사건이 있기 2시간 전에 시청 건물로 옮겨져 안전하다고 말했다.
1991-05-1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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