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 농성 33명 구속/경찰/배후조종 혐의 7명은 수배

민자당 농성 33명 구속/경찰/배후조종 혐의 7명은 수배

입력 1991-05-16 00:00
수정 1991-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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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5일 민자당사 점거농성사건과 관련,현장에서 연행된 「전대협」 소속 대학생 47명 가운데 연세대 총학생회 노학연대사업부장 장기선군(22·문헌정보학과 4년) 등 주동자 및 현장지휘자 등 적극가담자 33명을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죄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단순가담자 14명은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은 또 이번 사건을 배후조종한 서울대 총학생회 기획부장 송성명군(22·인류학과 4년) 등 서울대·연세대·서강대 등 7개 대학 총학생회 기획부장·사회부장 7명을 수배했다. 구속된 학생은

◇한양대(9명) ▲최희중(21·생물3) ▲강인석(22·법학2) ▲박기복(21·섬유3) ▲송병희(22·철학4) ▲김지훈(21·물리3) ▲김동완(20·회계2) ▲윤중섭(21·무역2) ▲정연아(22·여·전산4) ▲김종봉(21·국문3)

◇건국대(6명) ▲이인혁(19·국문2) ▲황일석(20·지리2) ▲방우성(23·물리4) ▲서동환(19·경영2) ▲박종호(20·섬유공학2) ▲김기환(20·정치2)

◇연세대(5명) ▲서현경(22·국문3) ▲안영흥(20·문헌정보2) ▲박진수(21·법학3) ▲장기선(22·문헌정보4) ▲김수정(22·여·법학3)

◇서강대(3명) ▲이상채(20·경제2) ▲윤석진(22·사학3) ▲박태성(19·신방2)

◇서울대(5명) ▲김태훈(19·사범2) ▲안태형(23·서양사3) ▲권준한(21·신문3) ▲이인근(21·공법3) ▲김봉기(22·외교3)

◇동국대(4명) ▲유치건(21·사범3) ▲정찬일(20·국민윤리2) ▲이문환(21·사회2) ▲정명호(23·철학4)

◇경희대(1명) ▲김주철(22·물리3)
1991-05-1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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