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최치봉 기자】 14일 상오 7시45분쯤 전남 해남군 화원면 주광리 시하도 남서쪽 2·2마일 해상에서 인천선적 LPG 운반선 제1 대진호(7백t급·선장 지문근·45·경남 울산시 동구 서부동 113의 21)가 전복돼 선장 지씨 등 6명은 부근을 항해하던 목포선적 어선 한일호에 의해 구조됐으나 갑판원 김장길씨(47·여수시 남산동 6의 1) 등 3명은 선실에 갇힌 채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이 사고로 대진호에 실려있던 액체 유해물질인 PVC원료와 벙커A유가 유출돼 시하도일대 반경 1마일 해상을 오염시켰으며 기름띠가 계속 번져가고 있다.
이 사고로 대진호에 실려있던 액체 유해물질인 PVC원료와 벙커A유가 유출돼 시하도일대 반경 1마일 해상을 오염시켰으며 기름띠가 계속 번져가고 있다.
1991-05-1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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