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서비스 대폭 확대/체신부/93년까지 고속도 전역서 통화

이동전화서비스 대폭 확대/체신부/93년까지 고속도 전역서 통화

입력 1991-05-14 00:00
수정 1991-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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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신부는 현재 인구밀집지역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동전화서비스확대사업을 올해로 마무리짓고 2단계로 고속도로 중심의 서비스지역 확대를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13일 체신부의 이동전화서비스확대계획에 따르면 체신부는 올해 속초·동두천·태백시 지역에 이동통신을 개통,전국의 73개 시지역 전체에 대한 이동통신서비스 보급을 완료하며 고속도로서비스는 현재 경부·호남고속도로의 경우 이동통신 소통구역이 90% 정도인 것을 95% 이상으로 확대하고 88고속도로는 10% 정도인 것을 4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체신부는 특히 88고속도로는 총연장 2백19㎞ 구간중 현재 대구시와 광주시 진입구간 일부에서만 이동통신이 가능하나 올해말까지 남원 및 거창 등 2곳에 기지국을 신설,전국간의 40%까지 서비스지역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체신부는 오는 92년 담양 순창 함양 고령 등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구간에도 기지국을 신설,88고속도로의 이동전화 소통률을 90%까지 끌어올리는 등 고속도로 구간의 이동전화서비스확대사업을 계속 추진,오는 93년까지는전 구간에서 이동전화를 자유롭게 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1991-05-1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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