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장,오늘 고르비와 요담/어제 3국 순방 떠나

박 의장,오늘 고르비와 요담/어제 3국 순방 떠나

입력 1991-05-13 00:00
수정 1991-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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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규 국회의장은 소련·폴란드·아일랜드 등 3개국을 공식 방문하기 위해 12일 상오 출국했다.

박 의장은 방소중 13일 모스크바에서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과 만나 한소 우호증진방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이어 소련 최고회의의 루키야노프 의장을 예방,한소의원친선협회 결성문제 등 의회차원에서의 양국간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 의장은 특히 고르바초프 대통령을 예방하는 자리에서 노태우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남북한 유엔 동시가입 및 남북관계 개선 등 한반도 긴장완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소련측의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그는 이어 17일 폴란드를 방문,바웬사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한­폴란드간의 우호증진을 위해 적절한 시기에 바웬사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의 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것으로 전해졌다.

1991-05-1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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