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스라엘 중동평화 협력 합의/베스메르트니흐­레비 외무

소­이스라엘 중동평화 협력 합의/베스메르트니흐­레비 외무

입력 1991-05-11 00:00
수정 1991-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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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접촉 계속”

【예루살렘 로이터 AFP 연합】 역사적인 이스라엘 방문을 개시한 소련 외무장관 알렉산드르 베스메르트니흐는 10일 예루살렘에서 이츠하크 샤미르 이스라엘 총리 및 다비드 레비 외무장관과 각기 별도의 회담을 갖고 중동평화문제 및 소­이스라엘 양국관계 등을 논의했다.

레비 장관은 베스메르트니흐와 2시간에 걸친 회담을 가진 후 아직 양측간에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가 있으나 이번 회담으로 일단 양국 외무장관간의 접촉은 확보되었으며 서로 이 같은 접촉을 유지키로 합의했다고 밝히고 베스메르트니흐는 이스라엘측의 견해를 경청하는 등 솔직한 자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베스메르트니흐도 자신의 역사적인 이스라엘 방문은 중동평화 과정에 기여할 것이며 소련은 중동평화를 진전시키기 위해 이스라엘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양측은 상호접촉이 평화를 촉진할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이같은 접촉을 계속 유지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베스메르트니흐는 레비 장관과 만난 후 샤미르 총리와도 회담을 가졌으나 이 회담의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1991-05-1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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