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당 박상천 대변인은 10일 최근 미국과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등이 한국산 쌀의 북한 반출에 제동을 걸려고 한다는 보도와 관련,『우리나라는 FAO의 회원국이기는 하나 1천t 이상의 쌀교역을 FAO와 협의토록 한 쌀교역관계협정에 조인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번 교역을 FAO와 협의할 의무가 없고 미국 등이 남북한간의 쌀교역에 간섭할 명분도 없다』고 말하고 정부는 예정대로 남북 쌀 직교역을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1991-05-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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