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수출자유지역/첨단업체 집중유치/사양업종 퇴거 유도

마산 수출자유지역/첨단업체 집중유치/사양업종 퇴거 유도

입력 1991-04-14 00:00
수정 1991-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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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마산 수출자유지역의 기능을 되살리기 위해 이곳에 첨단업종을 집중 유치하기로 했다.

13일 상공부가 마련한 「수출자유지역 장기발전계획」에 따르면 앞으로 마산 수출자유지역을 첨단업종 및 인근 산업기지와 연계된 고부가가치 부품산업기지로 중점 육성키로 했다.

대상업종은 전자전기·정밀기기·광학기기·컴퓨터 주변기기·컴퓨터프로그램개발업 및 자동차부품·선박부품 등이다.

이에 따라 입주허용업종을 현재 21종에서 10종으로 줄이는 한편 신규 입주희망업체에 대해서는 투자액·부가가치·기술성 등을 고려해 입주를 허용하는 등 자격요건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수출과 무관한 업체나 경쟁력을 잃은 업종은 자유지역에서 퇴거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상공부는 자유수출지역 입주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동화·생력화 등 시설개체 투자를 적극 지원하는 동시에 자체기술로 개발한 품목에 대해서는 내수판매 제한을 완화하는 등 선진기술 이전과 기술개발을 촉진하기로 했다.
1991-04-1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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