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천3백52만명… 도시에 74% 몰려
지난해 11월1일 현재 우리나라의 총 인구는 4천3백52만1백9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5년 전 조사 때의 4천44만8천명에 비해 7.6%인 3백7만2천명이 늘어난 것으로 이 가운데 74.4%가 도시에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도시화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지역으로 엄청난 인구가 유입돼 전체인구의 42.7%가 서울·인천·경기지역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핵가족화 현상도 빠른 속도로 이뤄져 가족수가 5년 전의 가구당 4.2명에서 3.8명으로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은 12일 이 같은 내용의 90년도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우리나라의 인구는 2천21년의 5천58만명을 피크로 더 이상 늘지 않고 감소추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5년간 인구증가율은 7.6%로 80∼84년도간의 8.0%에 비해 다소 둔화되는 추세를 보였으나 도시로 옮겨오는 사람이 많아 전체 인구에서 시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65.4%에서 74.4%로 높아졌다. 이에 반해 군지역의 인구비중은 34.6%에서 25.6%로 낮아졌다. 이같이 도시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수도권 인구집중현상이 가속화된 때문으로,전체인구에서 수도권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5년새 39.1%에서 42.7%로 증가했다. 특히 5년간 전국적으로 증가한 인구의 9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전국의 가구수는 1천1백35만7천가구로 85년의 9백57만가구보다 18.7%나 늘어 인구증가율을 2배 이상 웃돌았다. 또 주택은 7백37만 가구로 20.8%나 증가,주택난이 다소 완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아직도 주택 1채에 1.5가구가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 잠정 집계된 이른바 센서스인구는 4천3백52만명이지만 이 중에는 중복계산된 인구가 상당수 포함돼 있어 실질적으로 경제·사회지표의 작성 등에 쓰이는 추계인구는 이보다 52만2천명이 적은 4천2백99만명으로 발표됐다.
지난해 11월1일 현재 우리나라의 총 인구는 4천3백52만1백9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5년 전 조사 때의 4천44만8천명에 비해 7.6%인 3백7만2천명이 늘어난 것으로 이 가운데 74.4%가 도시에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도시화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지역으로 엄청난 인구가 유입돼 전체인구의 42.7%가 서울·인천·경기지역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핵가족화 현상도 빠른 속도로 이뤄져 가족수가 5년 전의 가구당 4.2명에서 3.8명으로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은 12일 이 같은 내용의 90년도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우리나라의 인구는 2천21년의 5천58만명을 피크로 더 이상 늘지 않고 감소추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5년간 인구증가율은 7.6%로 80∼84년도간의 8.0%에 비해 다소 둔화되는 추세를 보였으나 도시로 옮겨오는 사람이 많아 전체 인구에서 시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65.4%에서 74.4%로 높아졌다. 이에 반해 군지역의 인구비중은 34.6%에서 25.6%로 낮아졌다. 이같이 도시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수도권 인구집중현상이 가속화된 때문으로,전체인구에서 수도권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5년새 39.1%에서 42.7%로 증가했다. 특히 5년간 전국적으로 증가한 인구의 9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전국의 가구수는 1천1백35만7천가구로 85년의 9백57만가구보다 18.7%나 늘어 인구증가율을 2배 이상 웃돌았다. 또 주택은 7백37만 가구로 20.8%나 증가,주택난이 다소 완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아직도 주택 1채에 1.5가구가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 잠정 집계된 이른바 센서스인구는 4천3백52만명이지만 이 중에는 중복계산된 인구가 상당수 포함돼 있어 실질적으로 경제·사회지표의 작성 등에 쓰이는 추계인구는 이보다 52만2천명이 적은 4천2백99만명으로 발표됐다.
1991-04-1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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