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정책 전면 재검토”/노 대통령 지시

“교통정책 전면 재검토”/노 대통령 지시

입력 1991-04-05 00:00
수정 1991-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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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대통령은 4일 『차량 급증 등 교통량의 변화에 따라 2000년까지의 도로·지하철 확충계획과 교통시설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라』고 말하고 『지하철 제2기 공사를 조기 완공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조하고 제3기 지하철 건설의 재원확보 방안도 적극적으로 강구하라』고 서울시에 지시했다.

김기덕 서울시의원 압도적 표차로 5선 성공… “민생중심 의정활동 총력”

더불어민주당 역사상 최초로 ‘서울시의원 5선’이라는 대기록이 탄생했다. 서울시의회 제10대 후반기 부의장을 지낸 마포구 출신 김기덕 당선인(더불어민주당, 마포)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3만 9966표를 획득, 60.2%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김 당선인은 당내 최초이자 시의회 최다선인 ‘5선 고지’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김 당선인은 국민의힘 후보와의 1대 1 맞대결에서 1만 3510표라는 큰 표차를 기록하며 지역구 주민들의 절대적인 신임을 재확인했다. 1998년 서울시의원에 처음 당선된 이후 2010년 재선, 그리고 2018년부터 내리 3선, 4선, 5선에 성공한 그는 지역의 지도를 바꾼 굵직한 민생 성과로 정평이 나 있다. 과거 난지도와 상암동 일대를 월드컵공원과 서북권 중심도시로 탈바꿈시키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한 김 당선인은 지하철 대장홍대선 건설을 최초로 제안해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이끌어냈고, 6년간 표류하던 상암롯데쇼핑몰 사업은 시정질문과 박원순 전 시장과의 담판 등 다각도의 노력 끝에 정상화해 2027년 초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마포 소각장 추가 건립 반대 투쟁의 선봉에 서서 주민들의 생존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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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은 이날 상오 서울시청을 방문,이해원 서울시장으로부터 금년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지시하고 『추진방법에 있어서도 현재 건설중인 내부 순환선과 같이 하천·제방·산록을 이용하거나 고가화 등의 방법으로 보상비를 절감시키는 한편 우회도로 등을 건설하여 도심교통량의 부담을 줄여 나가라』고 말했다.

1991-04-0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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