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인 5천명/그리스대사관 피신/총선 결과에 실망

알바니아인 5천명/그리스대사관 피신/총선 결과에 실망

입력 1991-04-04 00:00
수정 1991-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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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나 로이터 AP 연합】 4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실시된 다당제 총선이 집권 노동당(공산당)의 승리로 끝나자 5천여 명의 알바니아인들이 3일 비자발급을 희망하면서 티라나 주재 그리스대사관 건물 앞으로 몰려들었다.

니콜라스 카넬로스 대사관 1등서기관은 지난달 31일 실시된 알바니아의 다당제 총선에서 노동당의 승리가 확실해지자 비자신청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대사관으로 쇄도했다고 밝히고 『우리는 2일과 3일에 4천∼5천건의 비자발급 신청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리스 경찰은 올해 들어 2만여 명의 불법입국자를 등록시켜왔다.

1991-04-0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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