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당은 29일 상오 국회에서 총재단회의와 당무위원 및 소속의원 연석회의를 잇따라 열어 오는 4월9일 신민주연합당(가칭)과의 통합전당대회에 앞선 30일 가든호텔에서 열리는 신민주연합측과의 「16인 통합협상」을 위해 김대중총재를 단장으로 한 총재단 8명을 대표로 선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신당의 명칭은 신민주연합(약칭 신민당)으로 하고 지도체제는 총재·대표최고위원·최고위원으로 하는 민자당방식을 택하자는 신민주연합측의 요구를 수용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신당의 명칭은 신민주연합(약칭 신민당)으로 하고 지도체제는 총재·대표최고위원·최고위원으로 하는 민자당방식을 택하자는 신민주연합측의 요구를 수용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1991-03-30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