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U 참가 한국대표단/판문점 통해 와도 좋다”

“IPU 참가 한국대표단/판문점 통해 와도 좋다”

입력 1991-03-28 00:00
수정 1991-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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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25명 초청… 명단통보 요청

북한 최고인민회의의 양형섭의장은 27일 하오 우리측 박준규의장에게 전언통신문을 보내 오는 4월29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국제의회연맹(IPU) 제85차 총회에 참석할 우리측대표단을 총 25명으로 하고 대표단의 판문점 통과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양의장은 우리대표단의 증원과 판문점통과를 요청하는 지난 2월8일자 박의장의 서한에 대한 회신에서 『IPU 규범과 관례에 따르면 이번 총회에 귀측에서는 대표로서 국회의원 8명과 자문위원 2명이 참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우리로서는 귀측의 희망을 고려하여 규정된 인원수보다 국회의원을 더 늘리고 이에 수행원들과 약간명의 기자 등을 포함하여 총 25명 규모의 인원을 파견해도 이의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덕 서울시의원, 문화탐방 통한 소통과 치유… 그려가는 지역문화복지 미래

단순한 관광이나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삶 속에서 문화를 체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 복지’의 새 지평이 열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지역사회의 문화적 저변을 확대하며 문화진흥의 개척자 역할을 자처해 온 김기덕 서울시의원의 묵직한 행보가 자리하고 있다. 사단법인 마포탐방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김 의원이 행사 단장을 맡아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이끈 낭만과 추억의 기차여행이 이번 15차에는 ‘영월·제천 기차여행 문화탐방’으로 회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탐방은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감함으로써 구민들에게 정서적 풍요와 삶의 활력을 선사하고자 마련되었다. 전세 열차로 특별 운행된 새마을호 테마관광 열차 7량에 탑승해 당일 오전 7시 28분 서울역을 출발한 일행은, 9시 35분 제천역에 도착한 직후 대기 중이던 버스 12대에 나누어 탑승했다. 이후 제천 청풍문화유산단지, 영월 청령포와 장릉을 비롯해 영월서부시장 및 제천역전한마음시장 등 주요 명소들을 빠짐없이 순회하며 오후 6시 41분까지 오랜 역사적 숨결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온몸으로 만끽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행정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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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신은 또 『귀측 대표단의 내왕통로와 관련,팀스피리트 합동군사연습으로 긴장돼 있는 현 북한관계를 고려할때 판문점 통로를 원칙적으로 허용할 수 없지만 민족적 화해와 단합,통일의 염원을 고려해 귀측대표단을 특례로 판문점을 통하여 받는것을 허용키로 했다』고 말하고 『귀측국회의원들과 수행원들의 명단을 알려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1991-03-2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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