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1절 72돌/독립유공자 54명에 훈장 수여

어제 3·1절 72돌/독립유공자 54명에 훈장 수여

입력 1991-03-02 00:00
수정 1991-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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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제72주년 기념식이 1일 상오 서울을 비롯 전국 각시도에서 독립유공자 유족·선행시민 등 각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서울에서는 이날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노태우대통령을 비롯,박준규 국회의장 김덕주 대법원장 등 3부요인과 이강훈 광복회장 등 광복회원,3·1운동 희생자유족 등 각계인사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고 한정도 정훈모씨 등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중 희생된 독립유공자 54명에게 건국훈장 애국장 및 애족장이 수여됐다. 이날 정오엔 서울 종로2가 보신각 종이 33번 타종됐다.

타종행사에는 이강훈 광복회장·서상교 광복회이사·이태영 33인 유족대표·이해원 서울시장이 참석했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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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 파고다공원에는 해마다 열리던 3·1운동 희생자에 대한 추모식이 열리지 않았음에도 어린이와 중고생을 동반한 가족단위의 입장객이 몰려 3·1정신을 기렸다.

1991-03-0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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