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0시47분쯤 서울 종로구 평창동 720의75 박영주씨(52·이건산업 대표) 집에서 불이 나 박씨의 외아들 승민씨(27·방위병)가 불에 타 숨졌다. 불은 지하 1층 지상 2층짜리 양옥을 모두 태우고 3시간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박씨와 부인·딸·관리인은 곧 대피했으나 지하실에서 잠을 자던 승민씨는 미처 몸을 피하지 못해 변을 당했다.
불이 나자 박씨와 부인·딸·관리인은 곧 대피했으나 지하실에서 잠을 자던 승민씨는 미처 몸을 피하지 못해 변을 당했다.
1991-02-2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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