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11명 무더기 중징계/세종대

교수 11명 무더기 중징계/세종대

입력 1991-02-19 00:00
수정 1991-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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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졸업·감사자료제출 거부관련

세종대 재단인 학교법인 대양학원(이사장 박찬현)은 18일 징계위원회(위원장 고원증·69·재단이사)를 열고 지난해 학내사태와 관련해 문교부의 감사를 받는 과정에서 부정졸업 및 출석자료 제출을 거부한 영문과 김지원교수 등 11명에 대해 정직 1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

대양학원은 지난해 4월 재단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교수협의회 탈퇴를 거절한 영문과 이종일교수 등 3명에 대해서는 가까운 시일내에 다시 징계위원회를 열어 해직 등 중징계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지난해 11월 52명의 교수들이 경징계인 견책처분을 받은 것을 포함,세종대사태와 관련해 징계를 받은 교수들은 모두 63명으로 늘어났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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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는 지난해 7월25일 학내사태와 관련,문교부와 국세청이 1주일간 합동으로 실시한 종합감사에서 졸업학점이나 출석일수가 모자라는 학생들을 부정졸업시키거나 기성회비를 변태지출한 사실과 관련해 문교부로부터 관련교수들의 징계를 요구받았었다.

1991-02-1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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