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총장 후보/고건·신홍씨 선출

서울시립대 총장 후보/고건·신홍씨 선출

입력 1991-02-05 00:00
수정 1991-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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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는 4일 이달말로 임기가 끝나는 정희채 현총장의 후임으로 고건 전서울시장(52)과 신홍교수(50·전법정대학장) 등 2명을 신임총장 후보로 선출했다.

이날 하오2시 본관 대회의실에서 전체교수협의회 소속 교수 1백38명 가운데 1백31명이 참가한 투표에서 고 전서울시장이 68표,신교수가 36표를 각각 얻어 총장후보로 뽑혔다.

신임총장은 학교측이 통보를 받은 교육부장관이 두 후보 가운데 1명을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한편 최다득표를 한 고 전서울시장은 도지사와 교통·농수산·내무장관을 지내고 12대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에 참여하는 등 정·관계에서 다채로운 경력을 쌓았으나 대학총장 도전은 그에게는 새로운 변화의 시도로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임만균 서울시의장 “20년 숙원 난곡선·서부선 차질 없이 조속 추진해야”

서울특별시의회 임만균 의장은 23일 서울시 여장권 교통실장과 면담을 갖고 난곡선·서부선 등 서울시가 추진 중인 도시철도 사업의 조속한 진행을 당부했다. 이날 사업별 추진 현황을 점검한 임 의장은 “도보나 마을버스로 20~30분을 이동해야 비로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경전철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선 필수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난곡선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20여 년간 간절히 염원해 온 대표적 숙원사업”이라며 “예타 통과를 비롯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도시철도 사업 중 ▲면목선(청량리~신내) ▲위례신사선(위례신도시~신사역)은 기본계획 수립, ▲난곡선(보라매공원역~난향)은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다. ▲서부선(서울대입구역~새절역)은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 모집을 위한 준비와 함께 재정사업까지 포함하는 검토도 병행하여 진행되고 있다. ▲강북횡단선(목동역~청량리역) ▲서남선(마곡나루역~가산디지털단지역·서부트럭터미널~당산역)은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추진되고 있다. 이어 임 의장은 “도시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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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전시장은 지난 31일 노춘희교수(56·도시행정) 신교수와 함께 교수들의 추천을 받아 총장입후보 등록을 마쳤었다.

1991-02-0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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