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방송기자 사칭/부녀자 50명 성폭행

의사·방송기자 사칭/부녀자 50명 성폭행

입력 1991-01-29 00:00
수정 1991-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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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영장·3명 수배

서울시경 특수대는 28일 김용운씨(30·한국해양연구소 직원·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217) 등 5명을 특수강도 및 강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조현호씨(30) 등 3명을 수배했다.

김씨 등은 지난해 12월초 서울 영등포역 광장에서 김모양(25·회사원)에게 『방송국 기자인데 파트너동반 망년회에 같이 가자』고 꾀어 인근 학사주점에 데리고 가 동동주에 몰래 신경안정제 세알을 타 마시게 한뒤 김양이 의식을 잃자 여관에 끌고가 폭행하고 현금 20만원을 뺏는 등 지난86년 12월부터 지금까지 20대 미혼여성 50여명을 폭행하고 3천여만원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자신들을 방송국기자·의사·대기업체 사원들이라고 속여 환심을 산뒤 술집이나 레스토랑으로 데리고가 신경안정제를 몰래 술이나 커피 등에 타 이를 마시게 한뒤 범행을 저지르는 수법을 써왔다.

1991-01-2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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