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정치활동” 선언/박 노총위장

노총,“정치활동” 선언/박 노총위장

입력 1991-01-11 00:00
수정 1991-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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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제 선거에 1백50명 출마”

노동조합법에 의해 노조의 정치활동이 금지돼 있는 가운데 한국노총이 다가오는 지자제 선거에 후보를 내고 선거활동도 감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되고 있다.

한국노총(위원장 박종근)은 10일 하오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3월 실시되는 지방의회 선거에 기초단체 1백여명과 광역단체에 50여명의 후보를 내며 앞으로 각종 선거에서 노총의 자주적 정치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위원장은 이날 『노총의 정치활동은 지난해 11월에 열린 제81차 회원조합 대표자회의 결과에 따른 것으로 노동자를 위한 후보의 지지와 함께 민주주의와 노동자의 이익을 해친 자를 적극 반대하는 활동도 포함한다』고 말했다.

박위원장은 『이를 위해 지난 7일 노동조합법 제12조 노조정치활동 금지조항의 위헌여부 판정을 위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낸데 이어 이달안에 열릴 임시국회에 이 조항의 개정을 강력히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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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01-1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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