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관세징수/2조5천억원

작년 관세징수/2조5천억원

입력 1991-01-04 00:00
수정 1991-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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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재수입의 증가 및 원화의 평가절하 등으로 지난해의 관세징수액이 크게 늘어났다.

3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외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은 총 6백34억7천4백만달러에 달해 지난 89년 같은 기간보다 13.6%인 75억9천9백만달러가 늘어났다.

이에따라 관세징수액은 총 2조5천3백70억원으로 89년 동기의 1조9천1백76억원에 비해 6천1백94억원(32.3%)이나 증가했다.

이처럼 관세 징수액 증가율이 수입 증가율을 크게 앞지른 것은 달러에 대한 원화의 환율이 지난해 11월말 달러당 7백10원선으로 지난 89년 동월말의 6백74원보다 5.3% 상승한데다 원자재보다 관세율이 높은 소비재의 수입이 더 크게 증가한 때문이다.

이에따라 수입액에 대한 관세징수액의 비율은 5.63%를 기록,전년 같은 기간의 5.09%에 비해 0.54% 포인트가 높아졌다.

1991-01-0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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