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무관 승진 9명 내정

경무관 승진 9명 내정

입력 1990-12-30 00:00
수정 1990-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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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9일 치안본부 김문탁 정보4과장 등 총경 9명을 경무관 승진후보자로 내정했다.

경무관 승진후보자는 ▲김문탁 ▲서울 종로경찰서장 전종선 ▲본부 경무과장 이필우 ▲서울시경 교통과장 김재의 ▲본부 통신부장직대 박길환 ▲서울1기동대장 최기호 ▲본부 외사3과장 김원주 ▲본부 인사과장 최남진 ▲서울시경 강력과장 이무영 총경 등 9명이다.

정부는 이와함께 박수영 101경비단장을 경남도경 국장으로,장한민 경남도경 국장을 본부 대공2부장으로,임우상 본부 대공2부장을 제주도경 국장으로 전보발령하는 등 경무관 인사도 곧 단행할 예정이다.

천기호 본부 장보좌관은 경북도경 국장으로,이기태 서울시경 1부장은 인천도경 국장으로,안병욱 서울시경 2부장은 서울시경 1부장으로 각각 전보발령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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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남 서울시의회 의원(에너지전략특별위원장·송파1)은 에너지 산업 발전과 공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기 위한 것으로, 에너지 산업 분야 종사 전문가와 연구기관 종사자 등 전국 40여 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에너지경제연구원 김기웅 팀장을 비롯한 소속 수상자들은 에너지 산업 전반에 대한 정책 연구와 분석을 수행하고, 대외협력 강화를 통해 에너지 산업 발전과 공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한국수력원자력(주) 박범신 실장 등 에너지 산업 분야 종사 전문가들은 각 에너지 분야에서 오랜 기간 각자 자리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국가 에너지 안정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에너지 산업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분야”라며 “현장과 연구 분야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으로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유공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특별시장과 같이 1000만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장관급 대우를 받는 선출직 공직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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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박노영 전북도경 국장은 본부 보안부장으로,박양배 부산시경 제1부장은 경찰종합학교 교수부장으로,이정룡 인천시경 국장은 본부 경비부장으로,김세각 본부 경비부장은 서울시경 2부장으로 옮길 것으로 전해졌다.

1990-12-3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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