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북한 요청 없었다”/기독교남북교류협

“「사랑의 쌀」 북한 요청 없었다”/기독교남북교류협

입력 1990-12-23 00:00
수정 1990-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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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도로 추가계획 난관에

한국기독교남북교류추진협의회(회장 유상렬)는 22일 상오 기자회견을 갖고 『사랑의 쌀을 북한에 보낸 것은 북한측 요구에 응한 것이 아니고 북한 당국과 협의한 바도 없이 어디까지나 민간차원에서 정치와 무관하게 화해와 사랑의 뜻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박강산 서울시의원 “돌봄친화도시 조성으로 사회적 안전망 넓혀야”

서울시의회 대변인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12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돌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방정부의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제기구 및 글로벌 네트워크, 지방의회가 손잡고 세계적인 정책 의제를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주관 ‘제13차 아시아·태평양 지속가능발전포럼(APFSD)’의 핵심 화두였던 ‘돌봄도시(Caring Cities)’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참석자들은 급격한 고령화와 1인 가구 급증, 기후위기 등 복합적인 사회적 변화에 맞서, 이제 돌봄을 개인이 아닌 도시 차원의 공공 인프라로 구축해야 한다는 데 깊이 공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박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장재복 시티넷 사무국 대표, 황윤정 유엔여성기구 지식파트너십센터장을 비롯해 제11대 서울시의회 김인제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수빈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이 축사를 전했다. 또한 강동길·임만균·이상훈·이병도·이민옥·박승진·최재란 의원과 더불어 제12대 서울시의회에 입성할 목소영·최정은·송윤정·이광희 당선인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송원섭 국무총리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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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본부」로부터 실무작업을 위임받아 이 일을 추진해온 남북교류추진협의회는 『우리로서는 북한측과 협의를 거쳐 2·3차로 사랑의 쌀을 더 보낼 계획이었으나 예기치 않은 보도로 난관에 봉착했다』고 전제,『우리의 뜻과는 달리 이 일이 세상에 알려진 것은 유감스럽지만 북한측과 지속적인 대화를 갖고 싶다』는 입장을 분명히했다.

1990-12-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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